



사당역에서 오전 10시 출발
12시 40분쯤 정상 도착
서울대쪽으로 하산. 서울대에서 버스타고 내려감
사당 코스 가는데 자잘한 갈림길이 많았다.
첫번째 갈림길은 어떤 아저씨가 지름길이라 해서 갔는데 밧줄잡고 등반해야했다.
어디는 또 길이 없고 초소에서 끝나고
어느길은 사람이 안다녀서 초목이 무성했다.
사람들 잘 따라가거나 최대한 넓고 완만한 길로 가야한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가파른 암벽이 많았는데
정상가니까 애들도 많고 강아지도 있었다.
어떻게 왔는지 궁금했는데
서울대쪽으로 내려가니까
거기는 산책로더라.
올라올때 이미 지쳐서 하산할 떄 서울대 등산로 입구에서 버스타고 나갔다.
+ 그냥 러닝화 신고 갔는데, 계속 미끄러짐
+ 크로스백 매고 갔는데 등산 가방 필요할 거 같음
+ 얼음 얼려서 가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