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술13 떫 2023. 5. 22. 사케 - 아키토라 쥰마이 달달한것 추천 받아서 주문. 정종이나 사케나 약간 쿰쿰한 맛이 나는데 그런게 없다. 달달하고 약간 매화수계통의 상큼한 맛이 부드럽게 난다. 2023. 3. 9. 레드 와인 - 더티 레빗 깔끔하게 단 맛이나고 가볍다. 떫은 맛도 없음. 2023. 3. 9. 트롤브루 자몽 걍 자몽맛 음료. 뭔가 특이하지도 않고 배만 채웠다. 2023. 3. 6. 흑심 맥주, 끔찍 편의점에 6천따리 맥주가 있어서 사봄 초코,라즈베리, 막 뭔 맛이 다 있다 함. 진짜로 다 있기는 함 그냥 시럽덩어리다. 맥주를 만들었는데 너무 맛없어서 시럽을 오지게 때려박았다는 추측도 나왔다. 가격이 비싼건 각종 향을 때려박았기 때문이다. 2023. 2. 26. 금문 58, 아주 좋음 77,000 항상 금문은 맛있다. 58도라서 어르신들 기겁했지만, 결국 그자리에서 다 비우지 않았나. 다음날도 깔끔하고 2022. 12. 14. 진도대복홍주 무슨무슨초를 넣어서 붉은 술이라는데. 도수가 60이다. 굉장히 진하고 독한 정종 맛이 난다. 스트레이트로 마실만한거는 40도 까지인 것 같다. 마시고 큼큼 거리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2022. 9. 17. 한산 소곡주, 18도, 360ml 주종이 살균약주이다. 맛은 곡물효소맛이 난다. 집에 있는거 꺼내 먹어 봤는데 같은 맛 나는거 다들 ㅇㅈ 함. 그래서 취향 타는 듯하다. 나는 그 꾸리꾸리한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데 그런 맛이 별로인 사람한테는 별로인듯. 그리고 사실 이건 메인으로 마시기엔 맛이 강하기도함. 사두고 한잔씩 마시기엔 좋을 거 같다. 좀 으르신 맛? 2022. 8. 20. 서울의 밤, 25도, 375ml 딱 마시자마자 핑크색 맛이라고 떠올림. 다들 ㅇㅈ함. 보니까 매실이 좀 들어가 있었다. 과실향이 있어서 산뜻하고 25도 치고는 목넘김이 좋았다. 뒤지기 좋을 듯. 2022. 8. 20. Murphys irish stout 향이 굉장히 강하다. 맥주의 고소한 맛과 흑맥의 쌉쌀한 맛 둘다 강하게 난다. 탄산은 약한편이다. 편안하게 먹기 좋은 것 같다. 느끼기엔 파울라너의 상위호환 느낌? 파울라너에 흑맥향이 더 강하게 추가된 느낌이다. 2021. 5. 12. Paulaner 파울라너 Dark wheat Beer 이지만 Dark WHEAT Beer 이다. 흑맥 특유의 씁슬한 맛이 안난다. 하지만 맥주의 보리 맛이 진하다. 카스 먹고 테라 먹어보면 맥주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걸 알수있는데 그런 진함이다. 나쁘진 않지만 흑맥들이랑 같이 있어서 산거라 기대한 맛은 아니라 아쉽다. 맛없지는 않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2021. 5. 6. Fireball 700ml, \54,000 계피맛 위스키. 수정과맛 위스키이다. 시골 다방의 분위기가 난다. 계피를 좋아한다면 좋아할 것이다. 수정과를 식후에 한잔 마시는 정도만 좋아해서, 이것도 마무리로 한잔만 마시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다. 사실 계피맛 말고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2021. 2.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