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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39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2023) 빛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의지를 가지고 희망을 놓지 않기를 2025. 3. 28.
돈 무브(2024) 맑고 화창한 날씨에 일어나는 공포/스릴러 못 움직인다는 것이, 손가락만 조금 꼼지락하는 것이 스릴러 요소였다. 다만 힘을 많이 던거 같은데 일반적인 스릴러 영화에서 하는거 마냥 막 효과넣고 찡씽찡낑 음악 틀면 쫄깃할거 같은데 그러지 않고 삼삼하다. 햇살과 경치는 좋았다. 2024. 11. 13.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영상이 예뻤다. 풍경 전시회를 보는 듯한 느낌 그 외에는.. 다른 지브리 영화에서 보던 신비함도 덜 하고 역동적인 맛도 덜하고그런 애매하고 예쁜 영상을 보이다가. 그런 선택을 한것인가.. 하고 끝내 버리는데 엥? 이러고 끝이야? 라는 느낌 2024. 10. 22.
파이트클럽 소문으로만 자주 듣던 파이트 클럽. 식스센스와 같이 스포일러는 진작에 당했으나 보는 데는 별 문제가 없었다. 영화를 보면서 아메리칸 사이코랑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둘 다 소설원작이고 현대 사회의 병폐를 집어 주는 것도 있긴 하지만, 비현실적인 부분에서 데자뷰같은 걸 느꼈다. 현대 소설에서는 화자 주변의 인물들과 사건이 흐름이 주인공에게 거리를 두고 붕 뜬 듯이 전개되는 작품이 많은데, 파이트 클럽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영화가 출시된 시점에서는 굉장히 논란의 여지가 있었을 것 같다. 지금은 뭐 퍼지같은 영화도 나오고 조커같은 영화가 흥행도 하니까 다들 익숙하지만, 몇십년 전만해도 굉장히 폭력적이었을 것 같다. 2024. 5. 26.
1989 버거스탠드 배민에 처음보는 가게가 순위에 올라왔기에 시켜봄시그니처라고 17,800에 파는 버거를 먹었는데루꼴라랑 비트를 넣은 것은 좋았다. 버거에서 자주 접하지 않은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다만 패티가 너무 별로였다. 건조하고 덩어리지고 냉동 다진 돼지고기를 볶았을 때의 질감이었다. 맛도 좀 애매하고 양도 작고 가격이 괜찮았어도 별로였을거 같은데. 실망이 컸다. 2024. 5. 26.
(2023, 송길영)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 유튜브에서 종종 알고리즘에 올라오던 아저씨인데, 미래 예측이니 트랜드 분석이니 그런 제목들이어서 종종 보이던 뜬구름 잡는 얘기하는 사람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얘길 하는 걸 들어보니 웬걸 최근에 생긴 신조어도 중년의 아저씨가 어린 친구들 따라하듯이 말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듯하게 체화된 듯이 표현하는 것을 보고 진짜 다 싶었다. 시대 예보는 예보이다. 일기 예보에서 장마가 올 테니 어떤 작물보다는 다른 작물을 심는 것이 좋겠다 그런 세밀한 얘기보다는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정도의 얘기를 한다. 주제가 미래에는 어떤 사회가 될 것이니 어떤 사람이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이 되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자세히 하자면 한두권으로는 안될 내용이다. 전체적인 내용들은 어느 정도 요즘 사회, 기술, 사람들.. 2024. 3. 30.
듄 파트2 신촌 CGV, 2024.03.10 듄 파트 1은 계속 사막만 나와서 3번만에 다 봤다. 듄 파트 2는 영화관에서 본거라 한번에 봤다. 파트 1보다는 재밌었다. 영상도 좋았고 다만 너무 자기들끼리 아는 얘기를 하는데 거대한 원작이 있는 영화라고는 하지만 반지의 제왕은 그런거 없이 봐도 무척 재밌었는데, 비교 대상이 좀 다른가.. 끝나고 딱 느껴진거는 평양냉면같았다는 것이다. 삼삼한데 맛보다 보면 뭔가 맛이 느껴지는 거 같기도하고, 자꾸 누가 먹어보라하는 것까지? - 다들 영화를 조용히 관람했지만, 마지막 환승장면에서 다들 헉 소리를 참지 못했다. 2024. 3. 18.
웡카 신촌 CGV, 2024.02.01 처음에 조니뎁 주연의 찰리와 초콜렛 공장의 프리퀼이라 생각해 보다가 좀 헷갈린 부분이 있었다. 좌충우돌 난장판 영화를 좋아해서 취향에 맞는 영화였다. 주인공이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막히는 부분에서 완급조절이 된거 같다고 느꼈다. 최근에 듄 파트2를 보았을 때, 내가 기억하는 샬라메는 웡카여서 몰입에 좀 방해가 되었다. 2024. 3. 18.
세븐 패티 버거 다른 버거집들은 다 패티에만 집중해서 버거킹같이 좀 텁텁한 느낌이 강했다. 그걸 강한 향으로 덮는 경우도 많았는데, 여기는 고기도 충분히 촉촉하고 소스에 상큼만 맛을 가미해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훌륭했다 2023. 12. 9.
Reptile(탈피,2023) 부동산 중개업자 윌의 동업자 겸 여자친구 서머가 청소중이던 매매건물에서 살해당하고, 필라델피아에서 전근 온 형사 톰이 수사를 맡는다. 한국어로는 "탈피"로 되어있지만 원제는 "Reptile"이라서 랩틸리언이 나오는 미스터리 영화로 생각했었다. 그 다음에는 수사물로 그 다음에는.. 스릴러로... 영화 시작부에 서머가 뱀이 탈피하고 남긴 허물을 발견하는데. 영화에도 다양한 종류의 허물을 찾게된다. 많은 인물들이 원래의 삶에서 허물을 벗고 다른 존재가 된다. Reptile(파충류 or 비열한)한 사람으로. 내가 알던 사람의 허물을 발견하였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 허물을 못본척하고 우리가 기억하던 좋은 사람으로 봐야할까? 나도 같이 허물을 벗어야할까? 아니면 변해버린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보고 대응.. 2023. 12. 9.
문미순,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주인공은 치매를 앓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연금을 받기위해 그 사실을 숨긴다. 이웃집 청년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낮에는 간병을 밤에는 대리기사를 하며 살고 있다. 다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나아지기는 커녕 유지하기도 힘든 인생을 살고 있다. 어쩔수 없는게 맞나? 무언가를 버리기만 한다면 어쩔 수 있었을 것이다. 주인공도, 옆집 청년도 스스로만이라면 괜찮었을 삶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갈수록 흔해질 삶들일 것이다. 최근에 복지재단 광고를 보았는데, 간병해야는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이 많으며, 하루에 4시간정도를 간병에만 할애한하다고한다. 그런 아이들은 그런 상황에서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을까? 유지만 하는 것에 버겹지는 않을까..? 만약에 내가 그래.. 2023. 12. 9.
Cognitive Architecture for Operant Conditioning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UTA)의 박동근 교수님 세미나 저 제목은 일부의 이야기이고 실제 주제는 Human Level AI 였다. definition of Intelligence..? ⇒ Universal intelligence : agent, goal, environment. 범용적인 목적의 지능 Level 1 : no learning, updated by evolution e.g. worms Level 2 : direct learning, updated by reward e.g. rats Level 3 : indirect learning, updated by imaginary reward e.g. monkey Human Level : level 3 intellig.. 2023.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