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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버거9

1989 버거스탠드 배민에 처음보는 가게가 순위에 올라왔기에 시켜봄시그니처라고 17,800에 파는 버거를 먹었는데루꼴라랑 비트를 넣은 것은 좋았다. 버거에서 자주 접하지 않은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다만 패티가 너무 별로였다. 건조하고 덩어리지고 냉동 다진 돼지고기를 볶았을 때의 질감이었다. 맛도 좀 애매하고 양도 작고 가격이 괜찮았어도 별로였을거 같은데. 실망이 컸다. 2024. 5. 26.
세븐 패티 버거 다른 버거집들은 다 패티에만 집중해서 버거킹같이 좀 텁텁한 느낌이 강했다. 그걸 강한 향으로 덮는 경우도 많았는데, 여기는 고기도 충분히 촉촉하고 소스에 상큼만 맛을 가미해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훌륭했다 2023. 12. 9.
스페이스원 버거는 빵이 맛있으면 맛있다. 갈릭 불고기 버거였지만 그런 맛이 잘 느껴지진 않음. 다른 메뉴를 시켜볼만은 하다. 2023. 9. 3.
이대 지마버거 여러번 시켜먹었는데 항상 맛있음. 양많음. 가격은 좀 나가지만 흡족함. 배불러서 감튀 반 남김. 감튀도 맛있지만 버거만 시켜도 될것 같다. 2023. 2. 12.
홍대 폴리너마이트 맛있다. 근데 패티보다 칩과 양파가 좀 더 강하게 맛이 나서 패티의 특별함은 잘 모르겠다. 한 번더 시켜볼만 하다. 감튀도 괜찮음 2023. 2. 5.
홍대 뉴욕버거&치킨 적당적당함. 패티에서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음. 저가격대의 가성비 가게라 그 가격 그 맛이다. 프랭크나 버거리랑 비교하자면 양은 더 많지만, 맛에서 꿀린다. 추가 주문 의사는... 2023. 1. 28.
버거바이블 : 바이블버거 빵이 확실히 맛있었다. 계란이 있는 것도 좋았고 패티는 막 특별하지 않았지만 만족스러웠다. 최소금액 맞춘다고 산 감튀가 애매하긴 했는데, 차라리 버거에 옵션을 추가하는 것이 좋을듯 다른 버거를 시켜볼만 하다 2022. 12. 24.
버거스올마이티 : 치즈버거 딱 정석적인 버거 맛. 치즈랑 피클 맛이 강하게 나는. 근데 딱 거기까지였다. 맥날 치즈버거의 상위버전 정도. 나쁘진 않은데 찾아먹기는 애매하다 감튀도 짜고 바삭이 아니라 좀 딱딱 계통이라 내 취향은 아니었다. 2022. 12. 24.
레드앤그린버거 : 더블 치즈 맛있었지만 패티에 통후추향이 너무 지배적이다. 후추향을 싫어하지는 않은데 좀 과한 듯, 후추향을 좋아하면 괜찮을거 같지만 좀 버거웠다. 그것보단 감튀랑 윙봉이 정말 맛있었음 다른 버거를 시키면 후추향이 덜 나려나 2022.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