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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검사했는데 눈이 많이 얇고 고도 근시, 중도 난시가 있어서 라섹만 가능하다고함.
추가로 동공이 교정 전에서 엄청 큰 상태라 빛 번짐이 심할 것이라 함.
1일차(2022-07-20) :
라섹 수술 후 본가로 이동
2일차(21) :
눈감고 지냄, 밥먹고 화장실 갈 때만 눈 뜸.
3일차(22) :
눈 감고 지냄
4일차(23) :
집으로 이동. 적당히 보이지만 다 흐릿함
5일차(24) :
보호 렌즈 제거.
라섹전에는 먼게 많이 흐리고 가까운 게 적게 흐릿했는데,
모든게 적게 흐림. 작은 글씨 빼고 다 식별 가능
6일차(25) :
왼쪽눈에 이물감과 자극이 심하게 옴. 하루종일 왼쪽눈에서 눈물이남
(왼쪽눈이 오른쪽 눈보다 얇고 상태도 안 좋음)
7일차(26) :
일어나니 이물감 사라짐. 글자는 잘 안보임
일단 출근은 했는데, 모니터에 머리를 박고 일했다.
8일차(27) :
전날보다 글자가 훨씬 잘보임. 다만 저녁 이후에 갑자기 더 흐릿해짐
리포직 사용시 왼쪽눈이 화끈거리고 이물감이 있어서 문의해보니
눈 상태가 안 좋으면 그렇수 있다고 한다.
9일차(28)
26일 보단 낫지만 27일 가장 잘 보일 때보단 흐릿함.
일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
10일차(29)
눈에 힘을주면 잘 보인다. 근시일때 찡그려서 힘주는게 아니라. 흡 하고 주는 느낌으로 힘을 주면 또렸하다.
색이든 안경으로 바꿈. 눈이 훨씬 편하다.
11일차(30)
오후 9시 30분이 지나면 흐려졌는데, 눈에 힘이 풀려서 흐려지는거 같다.
20일차 (08-08)
눈에 힘을 푼 상태에서 - 멍 때리듯이 - 일반적인 사람이 무엇을 볼 때 1의 힘을 줘야한다면 최근엔 2이상의 힘을 주면 보인다. 대충대충 슬며시 보면 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지만 2이상의 힘을 주면 잘 보인다. 이제 안경이 필요없다는게 체감되고 있는 시점.
23일차 (08-11)
일어나자 마자는 잘 안보이는데 출근하면 도착해 갈 수록 잘 보인다. 긴장하면 힘이 들어가서 잘 보이는듯.
요리할 때나, 저녁 주문한 직후에 잘 안보인다. 배고프면 힘이 빠져서 안보이는듯.
일반적으로 라섹받는 사람은 20대초반의 방학한 대학생이라 회복이 빠른듯.
41일차 (08-29)
여태까지는 눈이 건조한것을 못 느겼는데, 그건 리포직을 매일 써서 그런것 같다. 주말동안 리포직을 못찾아서 안 썼었는데, 건조한게 느껴졌다. 아프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뻑뻑하다는 게 뭔지 실감이 되었다.
42일차 (08-30)
시력이 안경 썼을 때 정도랑 비슷하게 된다는데, 그것 이상인것 같다. 안과에서 하는 시력검사에서는 지금은 수치가 더 낮게 나오지만. 더 작은 폰트의 글자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안경 렌즈를 거쳐서 보게 되어서 그랬던 걸까?
10-22
밤에는 잘 안보임. 배고프면 잘 안보임.
=> 눈 집중 많이 하면 잘 보임
은 그대론데 빛 번짐은 엄청 줄었고 야간에 운전도 문제가 없다.
다만 자기전에 폰을 좀 많이 보다 잠들면 - 몇시간 - 다음날 좀 침침하네
2023-01-05
눈이 흐릿하고 이질감이 들었는데
건조해서 뻑뻑한거였다.
진료받을 때 건조해서 스크래치가 많이 생겼다고 한다.
집에서는 별 문제 없었는데, 사무실에서 있으면 그렇다.
그래서 습도계를 구했는데 집에서는 가습기 안 틀면 30 정도고 틀면 50까지 올라간다.
사무실에서는 20이 찍히는데, 습도계가 20 밑으로 안 찍혀서 그런거 같다.
기존에 있던 사무실용 가습기 틀어도 올라가지 않아서
개인용으로 시간당 300cc짜리 좀 센걸로 사서 바로 옆에서 트니까 30정도까지 올라간다.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주고 있는데, 확실히 건조해서 생긴 문제였다.
2023.07.27
눈에 염증이 생겨서 진료함.
녹내장같은 시신경이 보인다함
염증 치료 후 방문 예약
2023.08.02
원래 고도 근시인데 라섹을 해서
망막박리 증상이 나타난다고함.
산동 검사 예약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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